저의 두번째 아베크백입니다. 

그레이스백(블랙) 사서 이번 봄여름 내내 너무 잘 들었어요. 코로나 이후로 미국 지인들이 한국에 여럿 들아왔는데 이 가방, 보는 사람들마다 탐을 내더라고요. 특히 외국인들이 더요. :) 아베크백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 확실합니다 사장님 홧팅!!! (결국 뉴욕 사는 친구가,, 걔 이름도 그레이스네요 ㅋㅋㅋ,, 제 가방을 뺏어갔어요 ㅋ)

서설이 길었어요 트위드백. 이게 더더더 맘에 들어요!! 좀더 추워지면 사야지 했는데 품절될까봐 급구매, 역시나 구매하니 품절 뜨네요 트위드 새모델이 나오는 것같은데 아직 보기 전이어서 그런지 네이비 트위드로로 충분히 만족합니다 잘 지어진 만듬새 좋은 가방이예요 163, 52키로 제 몸에도 사이즈도 딱! 

(신백에서 프랑스 브랜드 휘드베르누이 트위드로 샀었는데 그것보다 훠어어어얼씬 잘 만들었어요. 최고!!!!!) 가을겨울에 코트들과 함께 우아함과 캐쥬얼함을 동시에 뽑낼 수 있는 제품이네요 잘 들고 다닐께요~^^